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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포〓▶바로가기클릭◀〓야마토포6월 예정된 국가대표 선발 최종 3차전에는 1·2차전 상위 8명이 나간다. 대한유도회는 "김림환이 1차전 점수는 안 좋아도 2차전에서 우승했으니, 최종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림환은 "한국 사람이니 한국 선수로 뛰고 싶다.야마토포 최종 선발전에서 1등을 해서 9월 아시안게임에 나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 나가겠다는 꿈은 선배 격인 추성훈도 이루지 못했다. 추성훈은 2001년 야마토포국제유도연맹(IJF) 야마토포아시아대회에는 국가대표로 출전했지만,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는 나가지 못했다. 추성훈이 못다 한 꿈을 김림환이 이룰 수 있느냐는 한국을 넘어 재일동포 유도 선수들의 모임인 '재일 한인유도회'에서도 큰 관심이다. 재일동포가 태극마크를 야마토포달고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유도에 나간 적은 없다. 대한유도회는 "추성훈 이후 뜸하다가 지난해부터 선발전에 재일동포들의 출전이 많아졌다"고 했다.

이번에도야마토포 4명의 재일동포가 출전해 안창림이 73㎏ 3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역시 초점은 김림환이다. 165㎝로 키는 작지만 체격이 좋은 김림환은 날카로운 눈매가 추성훈과 닮았다. 전문가들은 기술이 좋고 몸이 빨라 2차 선발전에서 보여준 기량을 그대로 이어간다면 최종 선발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본다. 야마토포배상일 동해시청 감독은 "업어치기 폭이 크고, 힘이 좋고, 굳히기를 잘한다"고 평가했다. 유도 선수들은 굳히기를 잘하면 기술을 야마토포건 이후 상대를 꼼짝 못하게 할 수 있다. 때문에 어떤 기술이라도 자신 있게 시도한다. 힘이 좋으니 한판승으로 시원시원한 경기를 야마토포선보인다. 김림환은 "1차전에서 성적이 안 나온 이후야마토포 더 열심히 노력했다. 업어치기가 가장 자신있다"고 말했다.

넘어야 할 산은 많다.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는야마토포 1·2차전(각 15점), 최종선발전(30점), 국제대회(20점), 세계 랭킹(10점), 선발위원회 평가(10점), 코치 평가(10점) 점수를 합산해 선발한다. 6월24일 경북 경산에서 열리는 최종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더라도 국제대회를 나가지 않아 세계랭킹과 국제대회 점수가 없다. 선발위원회와 코치 평가는 나머지 점수가 동점일 경우 반영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엔 팔이 안으로 굽을 수 있다.

by 우슬 | 2014/03/21 02:12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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